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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볼거리,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x2chi 2008. 9. 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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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고의 볼거리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 EXPO의 유래와 역사  

  경남 고성군은 소가야의 옛 도읍지로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산과 바다들이 조화를 이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또한대한민국 최초의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지로서 약 1억 5천만년 전 백악기 시대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5,000여족 이상 발견되어 발자국 화석의 산출밀도에서 세계 최대규모이며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백악기 새 발자국 수량이 매우 풍부하고 용각류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길이(9cm)의 발자국과 가장 큰 길이의 발자국(115cm)이 동시에 발견되어 미국 콜로라도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이다.  그러나 여타 다른 전통적 농어업군()과 같이 고성군도 매년 감소되는 인구와 1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었다.

  이와 같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고성이 가진 여건을 분석한 결과 장점과 기회요인인 ‘공룡’이라는 문화를 선택하고 그 선택된 공룡을 집중과 차별화하는 방안으로 ‘엑스포’ 개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공룡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가 탄생하게 되었다.
 

 

2. EXPO의 전반적인 내용  

  3년여의 준비와 3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준비한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충무공의 얼과 자연의 낭만이 어우러진 당항포관광지에서 지난 2006년 4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52일 간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었다만남?교감?향유?재발견의 4개 마당에 매일 다양한 공룡 관련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펼쳐졌고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은 특별행사장으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2006세계공룡엑스포의 주요 전시관으로는 공룡엑스포의 주 테마가 담긴 주제관인 ‘다이노피아관중국쯔궁 공룡박물관일본후쿠이 공룡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공룡들의 전신화석과 부분 골격화석 240여점이 전시되어 세계의 공룡화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공룡대교류관세계 각국의 진귀한 진품 화석광물보석들이 전시된‘세계화석관’, 20여종의 움직이는 다양한 공룡들이 전시된 ‘로봇공룡관’공룡 몸속을 체험하면서 익히는 ‘공룡놀이관’ 등이 있었다.  그 중 엑스포 주제관 내의200석 규모의 4D 입체영상관은 백악기 공룡과 장대하고 아름다운 태고의 공룡의 세계를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탐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엑스포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대립과 화해를 통해 환경과 평화의 중요성을 표현한 공룡엑스포의 주제공연과 행사장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서 공룡의 일생을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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