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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뉴스] 대구에 전기자동차 국내최대 생산공장 들어선다!

x2chi 2009. 2.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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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월) 11:30 상황실, 레오모터스INC와 투자협약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는 2월 23일(월)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미국 LA소재 레오모터스(미국상장법인 : LEOM) 강시철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성서5차단지(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10년까지 순수 전기자동차 완성차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레오모터스는 전기자동차분야의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완성차 메이커로, 핵심부품인 고성능 배터리분야의 세계적 기술을 갖춘 코캄, 급속충전기를 레오모터스와 함께 공동 개발한 카이스트, 나노지피 등 협력사의 지원을 받아 대구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키로 하였다.

 

○ 대구에 들어설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은 25인승 전기버스(연간 3000대), 1톤트럭, 그리고 전기버스에 장착되는 대용량 모터와 콘트롤러, 배터리 하우징 등 대량생산 라인도 갖출 예정이며, 이미 필리핀, 태국 등에 역삼륜 오토바이 전기택시 공급계약을 했으며, 미국, 호주 및 유럽 주요국가에 전기오토바이, 트럭, 버스, 택시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

 

○ 대구시는 고속 전기자동차 완성차를 개발·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차세대자동차인 그린카 산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기계 및 자동차부품 등 전후방 연관산업 발전의 호기로 삼는 한편, 향후 기술연구소 신설은 물론 조성중인 성서5차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친환경전기자동차 협력사와 관련 외투기업 유치에도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 2010년 상반기 공장을 착공하여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1,600억원  이상의 매출과 협력업체와의 협업에 따른 3,0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5년간 1조 2,500억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 특히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적으로 치르기 위해 주요 스포츠 시설과 인근 전철역을 잇는 셔틀버스 구간에 무공해 전기버스 운행을 검토하는 한편, 2013년 WEC(세계에너지총회) 등 양대회 개최를 계기로 대구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경제통상국 투자유치단 803-3310

출처 : http://www.daegu.go.kr/Boards/BoardsBoardList.aspx?classNo=0&no=528&rNo=528&page=1&list=12&infoID=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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